윤계상 한예리 `극적인 하룻밤` 촬영 시작...어떤 내용?
윤계상 한예리 `극적인 하룻밤`
배우 윤계상 한예리 주연의 영화 `극적인 하룻밤`이 첫 촬영을 마쳤다. 윤계상 한예리는 25일 "`극적인 하룻밤`(감독 제작)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 짓고 지난 22일 서울 종로의 한 학교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극단 연우무대의 동명 연극을 영화화한 `극적인 하룻밤`은 각자의 연인에게 차인 두 남녀가 원나잇 `몸 친구`로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된다는 발칙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특히 충무로의 대세 남녀 윤계상과 한예리가 각각 주인공 `정훈`과 `시후` 역에 각각 캐스팅 돼 극강의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윤계상은 겉으로는 한 없이 쿨한 척 하지만 알고 보면 전 여친을 잊지 못하는 지질한 연애 루저 정훈 역을 맡았다. 대한민국 보통 남자들의 연애심리를 꾸밈없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인 윤계상은 때로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때로는 다정한 매력으로 관객들까지 들었다 놨다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한예리는 난생 처음 만난 남자 정훈과의 원나잇을 통해 몸이 먼저 반응하는 새로운 사랑에 눈 뜨게 되는 밀당 하수 시후 역을 맡아 티격태격 로맨스는 물론 과감한 러브 씬까지 완벽 소화하며 그녀의 숨겨왔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최근 충무로의 신스틸러로 주목 받고 있는 조복래, 박효주, 박병은, 정수영 등 대세 배우들이 합류하여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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