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리와 프로듀서팀 플라스틱의 보컬 은여울이 두 번째 러브송을 발표한다.
26일 정오 션리와 은여울이 지난 1월 발표했던 ‘You&I’ 이후 두 번째로 듀엣 호흡을 맞춘 ‘층간스캔들’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층간 소음에 관한 부정적인 시각의 사회적 이슈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층간스캔들’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만들어진 곡으로, 위층에 사는 여자와 아래층에 사는 남자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며 서로를 궁금해 하고 설레어 하는 마음을 잘 담아낸 달콤한 러브송 넘버다.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에 스토리가 녹아들어있는 이 곡은 주인공들의 마음이 달달하게 표현된 가사와 은여울과 션리의 대화하듯 감미롭게 주고받는 보컬, 기타와 피아노의 편곡이 한데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제2의 토이’로 불리며 노래에 꼭 맞는 새로운 객원 보컬리스트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완성도 높은 아날로그적 감성의 곡들을 선보이고 있는 프로듀서팀 플라스틱은 ‘강남역 4번 출구’, ‘닭살커플송’, ‘December’, ‘You&I’에 이어 ‘층간스캔들’까지 톡톡 튀는 스윗한 매력의 러브송을 연달아 발표하며 음악팬들을 양산해, 러브송 대표주자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프로듀서팀 플라스틱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보컬리스트를 영입하며 플라스틱만의 완성도 높은 음악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