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오리진(박서준)이 차도현(지성)에게 눈물을 흘리며 오리진(황정음)의 곁을 떠나라고 부탁했다.
지난 2월 25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15회에서 이날 오리진을 납치한 사람이 신화란(심혜진)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리온은 도현에게 “너 때문에 리진이가 죽을 뻔 했다. 내가 경고하지 않았냐. 넌 승진가의 아들이니까 자격이 없다고 했잖아. 앞으로 더 인연을 만들지 말라고 했는데 왜 내 경고를 무시하냐”고 소리치며 울분을 표출하였다.
이후 마음을 진정시킨 리온은 “리진이가 차도현 씨를 만난 이후로 어린시절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지금 리진이의 머릿속에는 경고음이 울린다. 이대로 가면 불행해지니 막아달라. 리진이를 보내줘라. 제 말을 더 이상 듣지 않는다. 리진이를 끊을 수 있는 건 이제 차도현 씨밖에 없다. 그러니까 부탁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킬미힐미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킬미힐미 박서준, 지성 눈물연기 대박이다.", "킬미힐미 박서준, 올해 연기대상은 지성이다.~!", "킬미 힐미 박서준, 지성 황정음 박서준 출연진들 모두 연기를 너무 잘한다." "킬미힐미 박서준, 방송 보며 나도 같이 울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리온(박서준)은 차도현(지성)을 향한 4종 눈빛세트를 보여주며 진정한 남남케미를 보여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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