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영국유학박람회가 유학 선배에게 생생한 유학 정보를 들을 수 있는 ‘멘토스 테이블’을 3월 14-15일 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멘토스 테이블은 실제 영국 유학을 다녀온 선배들에게 준비 과정에서부터 유학 체험기, 이후 커리어 등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영국 맨체스터 대학, 쉐필드 대학 등을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총 4명의 멘토가 양일간 참가할 예정이다. 멘토스 테이블 행사는 3월 14(토), 15(일) 양일 서울 행사에서만 진행하며, 진행 시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다.
또한 제7회 영국유학박람회는 성공적인 유학과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먼저 서울에서는 영국대사관의 ‘쉐브닝 장학금 안내’와 바스대학 국제학생 담당자 조 휘틀(Zoe Whittle)씨가 진행하는 ‘영국 유학 준비하기’, edm유학센터 홍혜진 팀장이 진행하는 ‘조기유학 준비법’ 등 11개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부산에서는 ‘영국워킹홀리데이 준비하기’, ‘영국 TOP 100대 대학 진학하기’ 등 5개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40분씩 진행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작년 10월 제6회 박람회에서 처음 시행한 멘토스테이블이 인기가 높아 이번 박람회에도 진행하기로 했다”며 “실제 유학을 다녀온 선배들에게 실질적인 유학 정보는 물론 유학 후 취업 및 진학 등에 대한 내용까지 다양하게 알 수 있어 유학 준비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제7회 영국유학박람회는 edm유학센터와 유켄교육컨설팅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국유학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에딘버러대학, 킹스컬리지 런던 등 세계대학 랭킹 100위에 속한 9개 대학을 비롯해 총 78개 영국 대학과 교육 기관이 참여해 정기유학에서부터 어학연수, 조기유학 등 다양한 유학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는 8일(일) 부산 롯데호텔과 14(토), 15(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각각 열린다.
멘토스테이블 및 세미나에 대한 상세 정보는 영국유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ukedufai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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