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가 tvN ‘SNL코리아’에 메인 호스트로 낙점됐다.
27일 제작진에 따르면 하하는 다음달 7일 방송될 ‘SNL코리아’에서 메인 호스트로 활약한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감을 자랑하는 하하가 ‘SNL코리아’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했다”고 밝히며 “평소 하하가 ‘SNL코리아’를 즐겨 시청하는 광팬임을 자처한 만큼, 이번 생방송 무대에서 최고의 개그쇼를 펼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하는 그간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갈고닦은 현장감을 바탕으로 이번 ‘SNL코리아’ 무대에서 전례 없는 파격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땅꼬마, 하극상 캐릭터와 더불어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 소문난 재간둥이 하하가 ‘SNL코리아’를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하 ‘SNL코리아’, 재밌겠다” “하하 ‘SNL코리아’, 완전 기대된다” “하하 ‘SNL코리아’,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밤 9시 45분 방송될 ‘SNL코리아’에서는 가수 에일리가 호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사진=QUAN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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