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Cath Kidston)이 신학기 패션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모양의 알록달록한 자수를 넣은 카디건, 보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구름 패턴의 레인코트, 간단한 소지품을 담기 편리해 외부 견학이나 야외 수업 시 안성맞춤인 크로스 미니백, 경제관념이 싹트는 어린 자녀들에게 용돈을 담을 수 있는 동전지갑 등입니다. 캐스키드슨 강석민 대리는 "도형과 동물 패턴, 그리고 밝은 컬러는 흥미를 끌고 아이들의 시각적인 부분을 자극하여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스와로브스키는 최근 국내 뮤즈 한예슬과 진행한 15SS 주얼리 화보를 통해 트랜디한 네크리스 레이어링을 선보였습니다. 화보 속 한예슬은 클로버 모양과 하트 모양의 ‘크로커스(Crocus)’ 펜던트를 레이어링, 미니멀한 디자인의 제품을 골드와 실버 컬러로 믹스 매치하여 엣지 있는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또 발랄한 감성이 느껴지는 레터링 주얼리도 선보였는데, 메시지가 담긴 ‘이모션(Emotion)’ 펜던트는 Love와 Happy 글자를 따라 크리스털이 촘촘히 수놓아진 제품으로 레터링 디자인이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하네요.
꼼빠니아는 전국 대리점주를 초청해 삼성동 본사에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15년 꼼빠니아의 방향성을 알리고 본사와 매장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100 여개가 넘는 매장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신임 손수근 대표의 인사로 시작된 간담회는 꼼빠니아의 전속모델 박민영의 참석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특히 박민영은 점주들과 포토 타임을 갖는 등 꼼빠니아의 모델로서 매장과의 친화력 형성에 애썼다는 후문이네요. 꼼빠니아 관계자는 “이번 S/S 간담회는 매장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한 해를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 충전의 시간으로 진행됐다”며 “2015년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 전했습니다.
레이첼콕스와 렉켄이 2015 S/S 시즌맞이 브랜드 초대전을 실시합니다. 내달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 되는 레이첼콕스VS렉켄 빅매치는 톱 셀러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입니다. 이번 빅매치에서 레이첼콕스는 3년 연속 판매 1위에 빛나는 사라 펌프스와 리미티드에디션 한정판 케이트 스니커즈, 에딕션 슬립온을 대표 아이템으로 내세웠다고 하네요. 이에 맞서는 렉켄은 스니커즈 판매 1위 아이템 스타더스트 스니커즈와 출시와 동시에 무서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진 스니커즈 등 2015 최신 트렌드 슈즈를 준비했습니다. 레이첼콕스 관계자는 “이번 ‘레이첼콕스VS렉켄 SUPER BRAND BIG MATCH’는 졸업, 입학, 입사, 승진 등을 맞이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슈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 S/S 2015 유행 슈즈를 실속있고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레이첼콕스와 렉켄은 내달 2일부터 4월 1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레이첼콕스의 인스타그램 베스트 해시태그 이벤트와 렉켄의 페이스북 베스트 포토댓글 이벤트로 당첨자에게 레이첼콕스는 옴므 제품을, 렉켄은 페이즐리 스냅백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스타럭스는 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 스타럭스 패밀리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스타럭스는 1988년부터 패션 시계의 불모지였던 한국 시장에 도전적인 역할을 하며 현재는 구찌 시계, 주얼리를 비롯, 게스 시계, Gc 시계, 다니엘 웰링턴, 판도라, 아가타 등 시계 주얼리 사업과 레스포색, 액세서라이즈, 레페토, 랑카스터, 뽀빠파리, 캐스키드슨, 알도, 무스너클, 킨키로봇, 아장 프로보카퇴르, 몬순 칠드런, 크로켓앤존스, 닐스야드 레머디스, 크로와상 타이야끼 등 패션 잡화 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코스메틱, F&B 등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오픈하는 스타럭스 패밀리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시계 브랜드는 물론 런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 프랑스 패션 브랜드 레페토, 영국 하이엔드 패션 란제리 브랜드 아장 프로보카퇴르의 세컨 라인인 라장 등과 함께 레스포색, 몬순칠드런, 아가타, 알도, 랑카스터 등 스타럭스에서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패션잡화 브랜드를 42%부터 최대 6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 브랜드 모두 아울렛 전용 상품이 아닌 정상판매 제품으로만 꾸며질 예정이기 때문에 온라인 마켓으로 눈을 돌렸던 해외직구족(族)들의 발걸음을 오프라인으로 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하네요. 이에 더해 스타럭스 패밀리스토어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내달 15일까지 뛰어난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무스너클을 5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한정 판매할 예정입니다. 무스너클은 그동안 노세일 정책을 고수해 왔던 만큼 이번 세일이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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