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의 황정음이 힘든 상황에서도 자기 주도적인 행보를 보였다.
2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26일 방송된 `킬미, 힐미`에서 잃어버렸던 기억을 모두 되찾았다. 지성과의 이별에 이어 되찾은 기억의 충격에도, 당당히 맞서는 황정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26일 방송분에서 오리진(황정음)은 고대하던 차도현(지성)과의 눈꽃열차 데이트에서 이별을 겪은 데 이어, 어린 시절 학대 당했던 기억을 모두 되찾고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충격적인 과거와 직면한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사건을 더욱 깊숙이 파헤치려는 리진의 자기주도적인 모습은 지금까지의 드라마 속 여주인공과 차별화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방송 말미에 그녀가 어린 시절 `오리진`이 아닌 `‘차도현`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는 새로운 비밀이 밝혀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킬미, 힐미` 황정음, 정말 예쁘다", "`킬미, 힐미` 황정음, 오리진 캐릭터 정말 마음에 든다", "`킬미, 힐미` 황정음, 이별과 더불어 기억까지 되찾았네", "`킬미, 힐미` 황정음, 다음 회가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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