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일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IC칩이 탑재되지 않는 마그네틱(MS)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이달 5일부터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위·변조된 신용카드로 ATM에서 카드대출(현금서비스 및 카드론)을 받는 범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이런 조치를 취했습니다.
앞으로 이용이 제한되는 신용카드는 카드 앞면에 상하 약 1cm 크기의 금색 또는 은색 IC칩이 없이 뒷면에 검은색 마그네틱 띠만 있는 신용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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