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지난달 28일, 임직원 약 2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오대산에서 정기산행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매년 2월에 진행하는 오대산 정기산행은 199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년째 이어온 사내 행사이다.
이 행사는 직원 스스로 계획했던 한해 목표와 역량을 키우기 위한 각오를 새롭게 하고, 동료 직원과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산행은 오대산 상원사에서 출발해 적멸보궁, 비로봉 정상까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모두 예정대로 산행을 마쳤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오대산 정기산행은 가을 트레킹 행사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정기 행사”라며 “올해는 특히, 새로운 사업연도의 시작을 앞두고, 회사의 차별화된 가치로 성장의 전환점을 만들자는 취지로 산행의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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