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우는 권위있는 공모전으로, 대우건설은 2013년에 ‘그린 프리미엄 스위치’로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수상한 스마트 스위치는 각 세대의 난방, 조명, 대기전력을 제어하는 장치를 한 곳에 모은 통합형 제품으로, 각 방의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이 있어 사용자의 에너지 절약 습관을 유도한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편리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2013년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굿디자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2013년 11월 이후 분양하는 모든 푸르지오 아파트에 이 제품을 적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3년에 이어 올해까지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대우건설만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참신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주거문화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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