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파랑새의 집’ 작가가 돌연 교체됐다.
2일 ‘파랑새의 집’ 관계자에 따르면 ‘파랑새의 집’의 최현경 작가가 건강상의 문제로 지난 4회 방송까지 집필에 참여하고, 하차키로 최종 결정됐다.
최현경 작가를 대신해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박필주 작가가 극본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필주 작가는 7일 방송될 5회부터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랑새의 집’, 내용이 바뀌는 건 아니겠지?” “‘파랑새의 집’, 재밌게 보고 있다” “‘파랑새의 집’, 작가 하차까지 할 정도면 많이 아픈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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