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한영이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하며 음반활동에도 시동을 걸었다.
만능 엔터테이너 한영이 90년대 히트곡 32곡을 리메이크한 새 앨범을 발표하고 음반활동을 시작한다. ‘인연’, ‘사랑의 미로’,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 등 90년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이 한영만의 색깔로 다시 태어난다.
특히, 한영의 이번 앨범에 남진과 전영록이 각각 자신의 히트곡인 ‘둥지’, ‘나를 잊지 말아요’에 듀엣으로 참여하며 한영을 전폭적으로 응원하고 있어 큰 화제다. 한영의 리메이크앨범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한영의 듀엣곡을 진행하는 등 한영을 위해 열정적으로 앨범에 참여했다.
한영과의 듀엣곡 녹음을 마친 남진은 “젊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댄스곡 ‘둥지’를 후배인 한영과 새로운 분위기로 부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큰 기대를 가지고 이번 곡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영은 “90년대 히트곡의 주인공인 대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제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이 저의 목소리로 90년대를 느끼고, 추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는 한영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영은 tvN의 새 금토드라마 드라마 ‘슈퍼대디열’의 촬영을 시작했으며 부산 MBC ‘가요베스트’의 MC를 맡아 신곡 ‘빠빠’의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