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감성 그대로!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

입력 2015-03-03 14:44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가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2006년 대학로에서 초연되었다.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는 초연 이후 한국뮤지컬 대상 최우수작품상, 극본상, 연출상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작품은 이번 공연을 통해 5년 만에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박정자’는 홀로 순댓국집을 운영하며 딸을 키운다. ‘지선’은 ‘박정자’의 딸이다. 그녀는 서른 세 살의 미혼으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며 산다. 그러던 어느 날 ‘박정자’와 ‘지선’은 크게 다툰다. ‘지선’은 자신을 구박하는 ‘박정자’를 원망한다. ‘지선’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인터넷 심야방송을 진행하던 준 감전사고를 당한다. 작품은 ‘지선’이 감전사고 이후 과거로 돌아가 20대의 부모님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공연에서 철부지 딸 ‘지선’ 역으로는 뮤지컬 ‘정글라이프’, ‘노트르담 드 파리’의 문혜원과 뮤지컬 ‘빨래’, ‘주유소습격사건’의 김영옥이 무대에 오른다. 억척스러운 엄마 ‘박정자’ 역은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의 유정민과 뮤지컬 ‘심야식당’의 차정화가 연기한다. 이외에도 이명행, 이상은, 김성현이 함께한다. 연출은 작품을 집필한 오미영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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