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 우영이 솔로 투어 ‘WOOYOUNG From 2PM Japan Premium Showcase Tour 2015 R.O.S.E’의 도쿄 지역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우영은 타이틀곡 ‘R.O.S.E’를 비롯해 내달 발매될 첫 솔로 싱글의 수록 4곡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및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2PM 멤버들은 각자 솔로 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도쿄를 찾아 우영의 첫 솔로를 응원 했다. 우영은 공연 중에 “오늘 너무 좋은 내 친구들이 와줘서 행복하다”는 말과 함께 멤버들의 따뜻한 응원에 감동하여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번 솔로 프리미엄 쇼케이스 투어는 나고야, 도쿄, 오사카 등 총 9회 공연이 전석 매진 기록, 뜨거운 반응 속에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파이널 공연은 일본 전국 극장에서도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4일 발매되는 우영의 솔로 싱글 ‘R.O.S.E’의 프로모션으로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 홍보영상이 방영됐다. 또 시부야 인기 쇼핑몰에 대형 현수막 설치, 우영의 멤버 컬러인 파란색과 동일한 색상의 전철 노선인 메트로 토자이센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우영 전철까지 대대적인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PM 우영, 일본에서 인기 많네” “2PM 우영, 멤버들 의리 대단하다” “2PM 우영, 솔로 활동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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