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섹시퀸 몰락' 이태임vs클라라 "내가 더 낫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하차

입력 2015-03-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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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섹시퀸 몰락` 이태임vs클라라 "내가 더 낫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하차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하차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클라라를 언급해 화제다.



(클라라 이태임 사진=나일론/코스모폴리탄)



이태임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가 "클라라가 최근 섹시 이미지를 독점하고 있지 않느냐. 나이도 비슷하고 의식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어 MC 윤종신은 "두 사람 중 누가 괜찮냐"고 물었고, 이태임은 "사진으로만 놓고 봤을 때는 내가 더 나은 것 같다"며 클라라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중 예원과 이재훈에 욕설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예원과 이재훈은 이태임이 욕설을 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건강상의 이유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한다고 밝힌 이태임의 진짜 하차 이유가 욕설과 제작진과의 불화라고 언급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이태임의 영원한 라이벌 클라라가 극비 귀국했다는 소식이다. 2일 한 매체는 배우 클라라가 1일 새벽 홍콩 영화 일정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클라라가 일단 전속 계약 갈등이 있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의 민사 소송에 대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클라라는 자신이 전속 계약 모델로 계약을 맺었던 회사와의 위약금 문제에 대해서도 직접 광고주들을 만나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해 12월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폴라리스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 2월23일 폴라리스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소송과 관련된 답변서를 제출했다.


이처럼 `섹시아이콘`이라는 타이틀로 인기를 얻은 두 연예인이 대중의 사랑에 보답하기 보다 실망감을 안겨주는 모습에 대중들은 등을 돌리고 있다.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하차 클라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하차 클라라, 어이없다",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하차 클라라, 몸으로 뜨면 이렇게 되나",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하차 클라라, 뜻뜻 어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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