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자산군별 비중 현황. 출처:교직원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가 해외투자와 대체투자 비중 확대를 골자로 한 2015년 자산운용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교직원공제회 자산은 지난해말 24조 9천억 원에서 올해말 27조 8천억 원으로 3조 원 가까이 증가할 전망입니다.
교직원공제회는 국내외 대체투자에 2조 5천81억 원을 신규투자하고, 해외투자비중은 지난해보다 1.5%포인트 늘린 20.2%로 결정했습니다.
부문별 투자비중을 보면 국내 저금리 여건을 반영해 국내채권 투자비중은 총자산대비 23%로 줄고, 국내주식은 12.5%, 국내대체투자 19.6%, 해외투자 20.2%로 증가합니다.
교직원공제회는 해외·대체투자 확대에 맞춰 자산배분 방식을 수익·위험 등 자산군별 특성을 고려해 분류해 관리하고, 투자심사팀을 통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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