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아들 논란.. 과거 이자스민 위안부 발언도 새삼 관심 "뭐라 했길래?"
(사진= 이자스민 과거발언 논란)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의 아들이 편의점 절도 의혹을 받아 논란인 가운데 이자스민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한 매체에서 이자스민 의원 아들이 편의점을 절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곧 해당 매체는 오보였음을 인정했지만, 이자스민 의원의 직접적인 해명이 없는 상태라 논란은 가중됐다.
그러던 중 이자스민 의원이 과거 ‘위안부 기림비’ 설치를 반대했던 발언이 새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자스민 의원은 지난해 1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설치 촉구 결의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당시 이자스민은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일을 하다보니 이 부분이 여성가족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생각이 굉장히 달라 애매하다. 일본은 특히 위안부 관련된 것은 굉장히 인정하고 싶은 부분이 아니기에 외교 차원에서는 더 안 좋을 것 같아 애매하다”고 말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이자스민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국회 안에서 짓자는 것을 좀 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짓자는 주장이었다”고 해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자스민 과거발언 논란, 이건 뭐냐?” “이자스민 과거발언 논란, 이 사람은 의원같지가 않다” “이자스민 과거발언 논란, 의원직에서 사퇴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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