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단독 콘서트 개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4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는 방탄소년단의 포스터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달 28~29일에 개최되는 콘서트는 평범한 일곱 소년이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으로 뭉치게 되는 과정을 주제로 한다.
이에 공개된 포스터 역시 멤버들이 서로를 처음 만났던 10대 시절의 천진난만함이 묻어나는 사진들로 꾸며졌다. 파스텔톤의 옷을 입은 방탄소년단은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을 하나씩 들고 촬영을 진행했다.
운동을 좋아하는 지민은 권투 글러브를, 그림 그리기가 취미인 정국은 팔레트와 붓을, 뷔는 게임기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하지만 밝게 웃고 있는 멤버들과 달리, 진 혼자만 인이어를 꽂은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팬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 BTS BEGINS’는 28~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방탄소년단 단독 콘서트 개인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 풋풋하다” “방탄소년단, 귀엽다” “방탄소년단, 진은 왜이렇게 심각한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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