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폭풍 질주(사진=MBC) |
FC서울 가시마 중계, 베이징 궈안 수원삼성 중계 `정대세vs데얀`
일본 축구팬들이 한국 K리그에 두려움을 드러냈다.
`지난해 J리그 우승팀` 감바 오사카가 성남에 무기력하게 패하자 일본 축구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것.
감바 오사카는 지난 3일 성남 탄천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예선 2차전서 성남에 0-2로 완패했다. 황의조가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일본 야후 게시판과 SNS 등에서는 "K리그 힘의 비결은 무엇일까" "K리그도 선수 유출 심각한데 꾸준히 잘한다. 부럽다" "한국 선수들의 피지컬을 본받자" "몸싸움이 너무 강해 무서워. 선수들이 부딪치면 피멍 들기 일쑤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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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시마와 `2015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H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서울은 지난달 25일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에 0-1로 져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가시마 역시 웨스턴 시드니(호주)에 1-3으로 져 승리가 절박하다.
서울 가시마 전은 SBS SPORTS, MBC SPORTS+, 아프리카TV, iMBC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수원 베이징 궈안 원정 경기(정대세vs데얀)도 오후 8시 30분부터 KBS N SPORTS, 아프리카TV, iMBC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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