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킬미, 힐미’ 1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회 방송분이 기록한 10.4%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킬미, 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과 오리진(황정음)이 화재로 사고를 당한 21년 전 과거의 기억을 모두 찾았다. 또한 차도현이 방화 사건의 범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8%를,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킬미, 힐미’, 방화범이 차도현이었다니 충격” “‘킬미, 힐미’,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인기 많네” “‘킬미, 힐미’, 드디어 모든 기억을 찾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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