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 피소
성폭행 혐의 고소건에 대해 그룹 제스트 측이 사실무근 이라고 밝혔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7일 20대 여성 A씨가 제스트 멤버 B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고소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B씨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며칠 뒤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하려 했다.
이에 대해 제스트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A씨는 이미 두어달 전부터 같은 내용을 SNS 등에 게재하고 협박을 해왔다. 오히려 허위사실 유포로 우리가 먼저 고소를 한 상태이다"라고 성폭행 혐의는 전혀 사실무근이다"라며 반박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조만간 B씨를 불러 사실 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스트는 최근 3·1절을 앞두고 `태극기 게양법` 영상을 게재해 `개념 아이돌`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기 때문에 이번 성폭행 피소 사건이 이미지 타격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장도연 사진=맥심)
◆라디오스타 장도연
장도연이 `라디오스타`에 나와 입담을 뽐낸 가운데 그녀의 몸매가 화제다.
장도연은 2013년 남성 매거진 `맥심(MAXIM)`과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과감한 섹시미를 자랑했다. 화보 속 장도연은 진에 호피무늬 브라를 착용해 섹시미를 선보였다. 구릿빛 피부와 11자 복근은 야성미까지 더해준다.
한편 4일 장도연은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듣.보.실` 특집에 출연해서도 몸매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배꼽이 살짝 보이는 옷을 입고 와 관심을 끌었다. 장도연은 "몸의 한 부분을 드러내고 싶어서 고민을 하다가 이 옷을 입었다"고 말한 후 "그런데 앉는다는 생각을 못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MC들은 장도연을 일어나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자리에서 일어나 잘록한 허리라인을 뽐냈다.
◆리퍼트 대사 피습
마크 리퍼트 주미대사가 `민화협` 행사 참여 도중 피습을 당했다.
마크 리퍼트 주미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께 행사 참석 도중 민화협이 주최한 조찬 강연회에 참석했다가 흉기를 든 괴한의 공격을 받아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크게 다쳤다.
경찰은 리퍼트 대사를 공격한 용의자가 김기종 씨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김기종을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 “오늘 테러했다. 우리마당 대표다. 유인물을 만들었다. 전쟁 훈련에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이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러에 행사를 주최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테러"라고 규탄했다.
한편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기종은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다. 김기종은 과거 일본 대사에게도 시멘트 덩어리를 던져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
◆삼성 브랜드 가치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지난해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영국 브랜드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4% 증가한 817억 달러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다.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한화로 환산 시 89조 8618억에 달한다.
애플은 브랜드 가치가 삼성보다 57% 높은 1283억 달러로 평가돼,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삼성 외에 한국 기업은 현대차가 29위, LG가 98위, SK가 114위 등으로 나타났다.
◆최고의 스마트폰
LG전자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5`에서 `LG G3`로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수상했다.
또한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 LTE`와 `LG 워치 어베인`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9개 상을 받았다.
GSMA는 선정 사유에 대해 "LG G3는 170여개의 글로벌 파트너사에 공급됐고, LG전자의 휴대폰 매출을 2013년 대비 연간 16% 증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세계 최초 쿼드HD 디스플레이, OIS 플러스를 탑재한 1300만 화소 카메라, 레이저 오토 포커스를 높이 평가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Top 3를 달성하겠다. 앞으로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성용 6호골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프리미어리그 6호 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전반 19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리그 6호골을 신고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7점을 매겼다. 스완지시티에서는 길피 시구르드손이 기성용과 같은 평점을 받았다.
또 축구 통계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팀 내에서 4번째로 높은 7.24점을 매겼다. 기성용은 이날 42차례 패스를 시도해 92.9%의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스완지시티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승점 추가에 실패한 스완지시티는 11승 7무 10패 승점 40을 기록하며 9위 자리를 지켰다.
◆위장전입 의혹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위장 전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임종룡 후보자가 1985년 12월 배우자 소유의 반포동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강남구 서초동으로 주소를 옮긴 적이 있다”며 “주민등록법을 위반한 위장전입”이라고 주장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위장 전입 사실을 인정했다. 임 후보자는 “사무관으로 근무할 당시 ‘직장주택조합’에 가입하고자 주민등록 주소지를 실거주지(반포동)가 아닌 서초동으로 옮겼으나 이후 직장주택조합 가입요건에 해당하지 않음을 알고 이듬해 8월 주민등록 주소지를 반포동으로 다시 변경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임 후보자는 애초부터 부인의 주택 보유로 인해 재무부 직원 주택조합 청약자격이 없었으며, 실제로도 주택청약행위 없이 8개월 만에 다시 주소를 이전했다”며 위장 전입에 다른 목적이 있었다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임 후보자는 “주소지 이전을 통한 부동산 투기 목적은 전혀 없었다”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혜택을 본 사항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유를 떠나 실제 거주하지 않는 곳으로 주소지를 옮긴 것은 사려깊지 않은 처사였다”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미국 법무부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재산 122만 달러(약 13억4000만 원)를 몰수했다.
미 법무부는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를 끝으로 미국 내 재판을 종결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 씨와 작성했다"고 밝혔다.
향후 미 법무부는 몰수한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를 한국 정부에 돌려줄 것으로 알려졌다.
미 법무부는 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에 대해 “한국의 대검찰청과 법무부, 서울중앙지검 등과 함께 수사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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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KIMES 2015
삼성전자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5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의료기기사업부와 자회사 삼성메디슨을 통해 의료기기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KIMES 2015에 내놓는 의료기기는 디지털 엑스레이 외에도 초음파 진단기기, 이동형 CT 등 영상진단기기다.
이밖에 중대형 병원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태블릿 형태의 초음파 진단기기와 수술실 내 빠른 촬영이 가능한 이동형 CT 등도 삼성이 이번에 함께 전시하는 주요 의료기기다.
조수인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사장)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진단을 돕는 삼성의 의료기기 제품들을 선보여 기쁘다”면서 “전세계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앞선 정보기술(IT)·영상 기술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기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이 로빈이 된 현빈에게 “서진과 로빈 두 사람 다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선 로빈은 자신은 하나가 좋아하는 로빈으로 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하나는 로빈을 끌어안은 뒤 “이젠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나 안 떠나요. 옆에 있을 거예요”라며 “지금까진 로빈이 지켜줬지만 이제부턴 내가 지켜줄게요”라고 말하며 안심시켰다.
또 “그런데 로빈만 지킬 수가 없어요. 상무님을 잃으면 로빈도 잃게 되요. 그래서 난 둘 다 지킬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하이드 지킬, 나’는 3.8%의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하이드 지킬 나’는 전국시청률 3.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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