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민관합동 '국가 안전대진단' 실시

권영훈 기자

입력 2015-03-06 09:24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호)는 어제(5일)와 오늘 공사 인천기지본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 지역소방서,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가 안전대진단`은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생산을 위한 국가기반시설이라는 공감대를 인천시민들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 5일 산업부 이호현 가스산업과장, 인천시 에너지정책과 하광신 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공단소방서, 외부 전문인력 등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참여해 인천기지본부 내 천연가스 시설의 안전시설, 소방방재시설물, 가스누설검지장치 등 가스 저장 및 송출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이 이뤄졌습니다.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우리나라 연간 천연가스 최대송출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에너지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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