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아들 "아버지 괜찮다…강한 사람"

입력 2015-03-06 09:46   수정 2015-03-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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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로 인기를 모았던 미국의 영화배우 해리슨 포드가 비행기 추락 사고 크게 다쳤다고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오후 2시께 해리슨 포드는 자신의 경비행기를 몰고 LA 외곽의 골프 코스를 돌다가 사고가 났다.

사고가 난 해리슨 포드는 현재 긴급구조팀에 의 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해리슨 포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경비행기를 직접 몰고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 착륙을 시도하다 지상과 충돌하면서 파편이 튀어 머리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리슨 포드의 아들 벤 포드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는 다치긴 했지만 괜찮다"며 "아버지는 믿기지 않을 만큼 강한 사람이다. 모두 걱정해줘서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해리슨포 드는 앞서 영화 `인디애나 존스`, `에어포스 원`, `도망자`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괜찮다니 다행이네요""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아찔했네..""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깜짝 놀랐음""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빨리 일어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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