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김소은, 제주도 봄맞이 여행...'떠나요 둘이서~'

입력 2015-03-06 13:47  

`우결` 송재림-김소은, 제주도 봄맞이 여행...`떠나요 둘이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송재림-김소은 커플이 제주도로 봄맞이 여행을 떠난다.



7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제주도로 봄맞이 여행을 떠난 송재림과 김소은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제주도에 도착한 김소은은 여행 일정을 짜왔다는 송재림의 말에 왠지 모를 불안함을 느낀다. 송재림의 안내로 주차장에 도착한 김소은은 낯선 오토바이를 발견한다. 그 정체는 바로 첫 만남부터 송재림이 꿈꿔온 로망 `제주도 해안도로 탠덤`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오토바이를 타기 위해 중무장한 두 사람은 마치 복면 부부 강도단 느낌을 풍겨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제주도 여행임을 암시한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송재림 가이드의 제주도 여행, 오토바이 탠덤은 처음이라며 겁을 먹었던 김소은은 "재밌다"며 세상 떠나갈 듯 소리를 지르며 의외로 스릴을 즐겨 웃음을 자아낸다.

오토바이 탠덤에 이어 김소은을 경악케 한 두 번째 코스는 바로 `전복채취`였다. 평소 물 공포증이 있는 김소은은 무섭지만 `역삼동 죠스` 송재림을 믿고 따르기로 한다. 문어와 전복 채취를 꿈꾸며 스쿠버 다이빙 의상을 입고, 해녀 아주머니들과 만난 두 사람은 거친 파도와 일년 중 물이 가장 차가운 시기라는 말에 당황한다. 용기를 갖고 먼저 입수를 한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도망쳐"라고 소리친다. 이에 두 사람이 전복 채취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터키에서 받은 `바이킹 쿠폰`을 쓰기 위해 제주도 놀이동산을 찾는다. 제주도 일정을 잘 따라 와준 김소은에게 고마운 마음에 찾아 왔지만, 막상 바이킹에 오른 송재림은 두려움에 자신의 선택을 후회한다. 김소은의 손을 꼭 붙잡고 바이킹 타기에 도전한 송재림은 무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제주도 봄맞이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수난 시대는 7일 방송되는 `우결`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송재림 김소은 제주도여행 벌써부터 기대된다" "송재림 김소은, 잘 어울린다" "송재림 김소은, 제주도가서 좋겠다" "송재림 김소은, 전복 땄을까?" "송재림 김소은 커플 달달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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