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항생제닭 사용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웰빙 치킨브랜드 자담치킨은 브랜드 오픈 때부터 무항생제닭을 사용해온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치킨업계는 늘어나는 치킨 소비량을 맞추기 위해, 철창에 닭을 가둬두고 키우는 공장식 양계장을 운영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닭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가져다 주며,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린 닭이 발생하였다. 그래서, 항생제를 섞은 사료를 먹이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방법으로 인해서 닭을 대량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친환경 웰빙 치킨브랜드 자담치킨은 항생제를 투여한 닭은 결국 사람들에게 또 다른 피해를 입힐것을 생각해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닭을 방생하여 기르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자담치킨은 무항생제 닭을 사용 될 수 있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항생제가 투여된 닭을 사람들이 섭취하게 되면은, 박테리아와 병균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치료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무항생제 닭을 사용하여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생각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착한 먹거리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요식업을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더 안심하고 건강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담치킨은 무항생제 닭 사용 이외에도 빙초산, 합성보존료, MSG 등을 첨가하지 않는 치킨무 사용 그리고, 쾌적한 매장 및 주방환경을 위해 음이온 공기 청정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친환경 인테리어를 적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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