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우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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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비슷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행성 발견
지구로부터 117광년 떨어진 ‘케플러 444` 은하계에서 5개의 행성이 발견돼 화제다.
미국 NASA(나사)와 유럽 공동연구진은 최근 지구와 비슷한 구조의 ‘112억 년 된 행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과학학술지 ‘천체물리학 저널’에 소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 행성은 지구로부터 117광년 떨어진 ‘케플러 444’라는 은하계에 속해있다.
케플러 444 은하계에 속한 행성 5개는 모두 지구보다 크기가 작다. 그러나 지구와 비슷한 기체와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우주 속 항성계 가운데 가장 오래된 별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지구와 비슷한 행성으로는 `화성`이 꼽혔다. ‘112억년 된 항성계’가 발견되면서 우주 과학자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케플러 444 항성계의 나이는 태양계의 2배로 추정된다. 참고로 태양계의 나이는 약 45억 년, 우주의 나이는 138억 년으로 알려졌다.
과학자들은 ‘112억 년 된 항성계’를 통해 우주 속에서 인간과 비슷한 생명체가 존재하리라고 확신하는 분위기다. 영국 버밍엄대 티아고 캄판테 박사는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서 "은하계에 고대 생명체(외계인)가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케플러 444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망원경을 통해 발견됐다.
화성 웃는 사진 포착
화성에서 웃는 사진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최근 “화성 정찰위성 ‘MRO(Mars Reconnaissance Orbiter)’가 화성 남극 지역 표면을 촬영하다가 ‘스마일’ 모양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5년 발사된 MRO는 이듬해 화성에 도착, 현재까지 활동하며 화성 표면의 모습을 지구로 전송하고 있다.
이산화탄소가 얼어서 이루어진 사진 속 지역은 빠른 시간 내 증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사 측에 따르면 약 500m 정도로 형성된 이산화탄소 얼음이 마치 사람의 이목구비 형상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구의 ‘미스터리 서클’처럼 외계인의 메시지로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그러나 전문가들은 화성 표면 스마일 사진에 대해 ‘파레이돌리아(pareidolia)’ 현상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파레이돌리아란 착시나 환시와 비슷하다. 모호한 시각적 이미지가 각기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나사 측은 “화성의 지표면을 살피던 중 이 같은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했다”면서 “만약 당신이 화성을 보고 미소 짓는다면 화성도 당신에게 미소 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달착륙 찍은 카메라 공개
달착륙 찍은 카메라 공개
인류 최초로 달 표면을 밟은 미국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지구 귀환 때 기념으로 가지고 온 물품들이 46년 만에 공개됐다.
미국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은 최근 1969년 아폴로 11호 달 착륙 당시 쓰인 무비 카메라 등 닐 암스트롱이 달에서 가져온 물품들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 물건들은 암스트롱이 2012년 세상을 떠난 뒤 암스트롱의 부인 캐롤 여사가 오하이오 자택에서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한 것이다. 부인은 벽장을 정리하다 옷가방을 발견했다.
46년동안 암스트롱의 옷장 안에 숨겨져있던 하얀 가방 속에는 총 17점의 물건이 담겨 있었다. 물건들은 대부분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인류의 첫 발자국을 남기는 순간 함께한 것들이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969년 아폴로 11호의 착륙선이 달 표면에 하강한 뒤 암스트롱이 첫 발을 내디디는 장면들을 찍은 16㎜ 무비 카메라다. 박물관측은 “카메라 등 물건들은 원래 달에 두고 오는 것이 원칙이지만 기념으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며 “카메라에 담긴 영상이 당시 TV를 통해 중계된 것보다 훨씬 깨끗하다”고 밝혔다.
또한 가방에는 다목적 소전등과 멀티케이블, 광학 관측용 기기와 부속장비들, 허리 연결장치 등도 들어있었다. 박물관 측은 "우주인들이 기념 목적으로 흔히 불필요한 일부 물품을 갖고 온다. 최근 의회에서 이런 관행을 용인하는 법을 통과시켰다"고 덧붙였다.
박물관 측은 암스트롱 유족이 이 물품들을 기증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우주 탐사로붓 `필레` 혜성 도착
우주 탐사로붓 `필레`가 지난해 11월 혜성에 도착했다. 10년간 무려 65억 Km를 비행한 끝에 도달한 것.
하지만 음지에 착륙하는 바람에 기운을 잃었다. 태양광을 받지 못하면 배터리가 방전돼 우주 미아가 될 수도 있었다. 다행히 극적으로 이동해 태양광을 흡수했다.
힘을 얻은 로봇 필레는 혜성 표본을 채취하기 시작했다. 인류 생명체에 필요한 아미노산 등이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
명왕성 탐사선 활동 개시
9년 전 지구를 떠난 무인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호가 올해 안으로 명왕성에 도착할 예정이다.
`뉴 호라이즌스` 호는 오는 7월 명왕성에 가장 가깝게 접근한다. 뉴 호라이즌스 호는 명왕성에 생명체가 있는 지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
명왕성은 지난 1930년에 처음 발견됐다. 태양계 외곽에 위치해 태양빛이 도달하는데 5시간 27분이나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 90kg 시절 사진 공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중인 `강남 남주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강남과 남주혁의 하와이 학교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과거 강남의 모습이 담긴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10년 만에 다시 찾은 학교에서 교장 선생님은 과거 강남의 모습이 담긴 앨범을 꺼내며 남주혁에게 "여기서 강남을 찾을 수 있겠냐?"고 물었지만, 남주혁은 한참 동안 앨범을 뒤진 끝에야 강남을 찾아낼 수 있었다.
사진 속 강남이 지금과 많이 다른 90kg의 통통한 모습이었기 때문이었다. 강남은 "내가 이때는 90kg가 나갔었다"며 과거 자신의 모습을 반가워했지만, 남주혁은 "뭔가 얼굴이 달라졌다. 그런데 살을 빼서 달라진 느낌이 아니다. 분명히 뭔가 했다. 이번에 딱 걸렸다"는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남은 남주혁과 함께 최근 유행하고 있는 `외모 몰아주기` 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꿈과 미래를 위해 살아가는 한국 고등학생들의 친구 되기 프로젝트로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은하계 가장 빠른 별
은하계 가장 빠른 별 은하계 가장 빠른 별
은하계 가장 빠른 별 은하계 가장 빠른 별
`은하계 가장 빠른 별`이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과학전문저널 `사이언스`는 6일 유럽남방천문대 연구팀이 1초에 1200km를 가는 `US 708` 별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속도는 지구에서 달까지 5분 만에 도달하는 속도라고 한다. 초당 1200km를 유지한다면 `US 708’은 2500만 년 후 은하계의 끝까지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옷 보관법 `니트 편`
겨울옷 보관법 겨울옷 보관법
겨울옷 보관법 겨울옷 보관법
`겨울옷 보관법 니트 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겨울철에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니트다. 보온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겨울철 스타일 완성에 빼 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니트는 특성상 냄새가 금방 스며들기 때문에 자주 세탁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자칫 니트를 잘못 세탁했다가는 옷이 줄어들어서 비싸게 산 옷을 못 입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드라이클리닝을 추천한다.
드라이클리닝은 옷이 가장 손상이 적은 최고의 방법이지만, 모든 니트를 세탁소에 맡기기엔 금액 면에서 부담이 크다. 때문에 집에서 드라이클리닝 세제를 구입해 직접 빨래를 하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는 니트의 특성과 세탁법을 잘 숙지하고 세탁을 해야 옷이 망가지는 불상사를 면할 수 있다.
▲ 니트, 세탁 전 체크 사항
니트를 세탁하기 전에는 니트를 잘 살펴봐야 한다. 먼저 보풀이 생겼다면 테이프나 일회용 면도날, 칫솔 등으로 보풀을 살살 긁어 없앤다. 니트에 단추가 있는 아이템이라면 단추를 모두 채운 뒤 세탁을 해야 옷 모양이 변형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세탁 전 어깨선과 길이 등을 미리 재 놓은 후에 세탁이 끝난 후 치수를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 혹시 줄었다면 손으로 살살 잡아 당겨 예전의 크기대로 늘려주면 다시 늘어난다.
▲ 니트 세탁 방법, 어떻게?
니트는 세탁하기 전,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울 전용 세제와 보풀방지 린스를 먼저 풀어주고 니트를 넣어준다. 이때 주의할 것은 바로 색상. 색상이 들어간 니트는 부분 세탁 후 세탁을 해야 한다. 흰색 천에 세제를 묻힌 다음 잘 보이지 않는 부분에 문질러서 물빠짐 현상을 체크한 후 넣어줘야 한다.
니트의 적당한 세탁시간은 5분 정도다. 이 시간동안 주물러주며, 좀 더 오염이 된 부분은 2분정도 집중해서 주물러준다. 니트는 여러장을 한 번에 세탁하는 것 보다는 한 벌씩 따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단계인 헹구는 단계에서 레몬즙을 넣어주면 보풀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세탁이 끝나면 비틀어 짜지 말고 접어서 꾹꾹 눌러 짜준다.
수건을 물기를 대충 제거해 준 후, 수건 위에 니트를 올려주고 돌돌 말아 물기를 제거해 준다. 건조시에는 옷걸이나 건조대에 널지 말고 옷 모양을 바로 잡아 뉘어서 그늘에 밀린다. 니트는 처지는 쪽으로 물이 고여 늘어나기 때문에 절대 처지는 부분이 없도록 잘 펴준다.
▲ 니트 관리 및 보관법
외출한 후 바로 벗어 살살 흔들고 잠시 습기를 발산시킨 후 가볍게 먼지를 털어 헐겁게 접어 보관해야 한다. 바로 옷장에 보관하게 되면 몸에서 빠져나온 습기가 니트에 남아있기 때문에 소재의 특성상 곰팡이나 세균번식의 우려가 있다. 옷걸이에 걸면 옷이 늘어져 형태를 망치기 쉬우므로 피해야 한다.
보풀은 시각적으로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니트의 통기성을 나쁘게 하므로 바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니트는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섬유 표면에 보풀을 만든다. 자주 가볍게 세탁을 하면 더러움 없이 보풀이 덜 생긴다. 코가 끊어진 경우, 니트를 뒤집어 끊어진 실의 양쪽을 단단히 묶어주면 감쪽같이 입을 수 있다. 평소에 음식물 오염 등이 묻었을 경우에는 재빨리 주방용 세제를 이용해 부분적으로 씻어준다.
계절이 지나 장기간 보관을 해야할 때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세탁한 후 보관해야 한다. 의류에 오염이 남아 있는 채로 보관하면 오염이 부패해 세탁으로는 제거가 되지 않으며 병충해로부터 의류가 상하게 된다.
▲ 니트 사이즈를 되돌리는 법
줄어들었을 경우에는 섬유유연제나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을 물에 풀어 30분 정도 담가둔다. 옷의 모양대로 니트를 손으로 가볍게 당기며 늘려주도록 한다. 건조 후 스팀 다리미로 힘을 조금씩 주면서 늘린다.
반대로 늘어났을 경우 늘어난 부분에 다리미용 헝겊을 덮어주고 골고루 스팀을 분사한 뒤 다리미로 다려준다. 부분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늘어난 경우라면 뜨거운 물로 세탁을 한 뒤에 고온으로 다림질을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단 너무 오랜 시간 고온에서 세탁을 하면 확 줄어드는 경우가 있으므로 시간 조절을 잘 해야 한다.
황사 대처 방법 `음식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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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대처 방법 `음식 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세먼지 잡는 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세먼지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건조해진 몸속을 꾸준한 수분 섭취로 보호해주는 것이다. 또한 녹황채소, 물, 마늘, 생강, 해조류 등이 각광받고 있다.
미세먼지는 코와 입을 통해 폐에 쌓일 수 있어 폐 염증에 좋은 배와 중금속 배출을 돕는 미역, 해독 작용이 있는 마늘,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주는 생강이 효과적이며, 녹황채소 중 브로콜리가 면역력 강화에 좋다.
물과 녹차를 지속해서 마시는 것도 미세먼지를 잡는 방법 중에 하나다. 이들은 혈액의 수분 함량을 높여 소변을 통해 중금속을 빠르게 배출시키는 것을 돕기 때문.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가장 기본 수칙이자 예방법은 외출 후 위생 관리이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양치질하기, 얼굴과 손발 등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 습관에 특히 신경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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