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용감한 가족’이 금요일 밤의 힐링을 톡톡히 책임지고 있다.
생활밀착형 리얼버라이어티 ‘용감한 가족’이 예능의 시선으로 풀어낸 지구촌 이웃들의 삶으로 호평 받고 있다.
6일 방송된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 소금마을 콕싸앗의 이국적인 풍광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전통방식으로 소금을 채취해 살아가는 이웃들과 함께하게 될 가족들의 모습은 앞으로 어떤 현지 생활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케 했다.
라오스에 앞서 캄보디아의 수상마을을 경험했던 가족들은 열악한 환경에도 순수하고 밝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많은 교훈을 얻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던 상황이다. 이는 물질만능 시대 속 진정한 행복의 조건은 물론, 소통의 힘을 되짚어주게 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용감한 가족’을 연출하는 김광수 PD는 “라오스는 GNP(국민총생산)는 최저지만 행복지수 만큼은 세계 1위로 선정된 국가다. 가감 없이 담아낸 그들의 문화와 삶의 방식, 그리고 이웃들과 호흡하며 살아가는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 역시 라오스 소금 마을의 행복의 비밀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눈이 즐겁고 마음이 힐링하는 소통형 예능 ‘용감한 가족’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훈훈한 예능” “‘용감한 가족’, 재밌어요” “‘용감한 가족’, 앞으로 나올 모습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용감한 가족’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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