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장익경/ 행복한 주말 다양한 건강 정보와 함께 하는 여러분의 건강
가이드 <건강매거진>의 장익경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미영/ 안녕하세요? 김미영입니다.
장익경/ 건강매거진 1부에서는 시청자 상담을 통해 척추 질환에 관한
모든 궁금증 해결해 드립니다.
김미영/ 증상이 의심되거나 치료법 궁금한 분들 상담 받아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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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경/ 상담 신청 지금부터 가능하니까요,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한 주간의 건강 관련 소식을 알려주는 헬스&이슈부터 만나보실까요?
헬스&이슈>
뉴스 1>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15` 개막
소슬지/ 유익한 소식, 건강한 정보 <헬스 앤 이슈> 입니다.
국내외의 우수한 의료 기기 및 병원 설비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이번 주에 개최되었는데요. 1980년에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의료산업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이번 전시회에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고 하네요. <헬스앤이슈>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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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보건 향상과 의료,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 삼십일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인 KIMES(키메스) 2015가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중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늘의 건강, 내일의 행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 삼만 팔천오백 제곱미터의 규모로 열렸는데요. 오백삼십개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총 삼십사개국 천백사십오개사의 해외 업체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와 병원설비 등 관련 제품 삼만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는 특별강좌와 세미나, 학술대회도 활발히 진행되어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 관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앞으로 팔일까지 칠만여 명의 내국인과 삼천삼백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이번 전시회는 국내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수출증대뿐 아니라 수입 대체 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뉴스 2> 나 홀로 식사하는 대학생, 15분만에 식사 ‘뚝딱’
소슬지/ 요즘 바쁜 스케쥴 때문에 친구들간의 시간 조정이 어려워서 대학생들도 나 홀로 식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 중 열명의 일곱명이 십오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식사를 마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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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영미 교수팀이 이천십일년 십이월 서울, 경인 지역 남녀 대학생 팔백구십삼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관련 설문 조사를 한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그 내용에 따르면 혼자 먹는 대학생의 칠십점 사프로가 십오분 이내에 식사를 끝내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에 대해 연구팀은 나 홀로 식사를 하면 대화 상대가 없어 식사시간이 짧아질 수밖에 없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앞으로 일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나홀로 식사를 하는 경우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비만한 사람이 정상 체중 소유자보다 음식 섭취 속도가 빠르고 음식을 씹는 횟수가 더 적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건강을 위해서는 여유로운 식사 시간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서 연구팀은 나 홀로 식사를 하더라도 천천히 여유 있는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소슬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이맘때에는 생체 리듬이 흐트러지면서 춘곤증 같은 피로감이 몰려올 수 있는데요. 이 때 대표적인 봄나물인 달래를 먹으면 달래 안에 든 풍부한 비타민 C와 무기질이 춘곤증을 극복하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오늘 저녁에는 봄내음 물씬 나는 달래를 넣어서 맛있는 된장국을 끊여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헬스 &이슈>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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