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영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남편 남성진을 보고 폭풍오열했다.
김지영은 8일 방송된 MBC `일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남성진을 만나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이날 제복을 입고 부사관 수료식을 마친 여군들은 동기들과 이별의 눈물을 나눴다. 집으로 돌아갈 일만 남은 이들 앞에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특히 김지영의 남편 남성진은 "김지영"이라고 크게 외치며 아내를 찾았다. 남편을 본 김지영은 눈물을 펑펑 흘리며 남성진과 포옹했다. 남성진은 아내를 바라보며 눈물을 닦아주며 애틋한 부부상봉을 했다.
한편 개그우먼 안영미는 자신을 만나러 온 친구들에게 "두부 안 사왔냐"고 재치있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김지영, 엄청 힘들었나 보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김지영, 남편과 눈물의 재회했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김지영,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을 듯"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김지영, 남편과 다정해 보인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김지영, 훈련 받느라 고생했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일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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