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 근황 달라진 모습, 루머 때문?…"사망설부터 여장남자설까지"
(하수빈 근황 사진 설명 = 하수빈 데뷔 `유튜브` 캡처/ 하수빈 `방송화면 인터뷰` 캡처/ 하수빈 블로그)
가수 하수빈이 사뭇 달라진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하수빈을 둘러싼 악성 루머들도 화제다.
가수 하수빈은 지난 2010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망설부터 여장 남자설까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털어놨다.
당시 MC김희철은 “하수빈 활동 당시 ‘하수빈의 목젖을 봤다’는 소문이 퍼지며 여장남자라는 루머가 돌았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다”고 말했고, 하수빈 ㄸ또한 “나도 그 소문을 들은 것 같다”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하수빈은 입대했다는 루머와 서태지의 숨겨둔 애인이라는 소문에는 "여가수가 많지 않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이 한 번씩 그런 얘길 들었다"며 고통을 토로했다.
아울러 하수빈은 갑작스런 은퇴에 대해 불치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는 사망설에 대해 “실제로 심장이 많이 나빴다”고 고백했다.
1992년에 데뷔한 하수빈은 신비롭고 청순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돌연 가수 활동을 중단하면서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하수빈은 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하수빈은 여전히 청순함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에 하얀 피부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데뷔 시절과 사뭇 달라진 모습에 누리꾼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