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연예, 박람회 전문 프로덕션인 엠프레젠트홀딩스와 중국 닝보 시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케이스타일 엑스포가 13일부터 3일간 중국 절강성 닝보 국제전람관에서 120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240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열린다.
이번 행사의 공동주관으로는 사단법인 한중지역경제협회, 충청일보, 펜아시아, 아시아웨딩연합회, 한국뷰티산업진흥원 등 유수한 단체가 있다. 아울러 대통령의 핸드백으로 유명한 호미가, 라리사 쿨진, 미스코리아 화장품 업체인 미코리더스, 나레스트, 라펜, 더말 등 중견 화장품 기업 및 참누리한방병원과 충청의료조합 등 패션, 뷰티, 매디컬 업체를 총망라하는 최대의 참가 기업이 출전한다.
이번 행사의 주목할 점은 막강한 부대행사다. 박람회 특별 무대를 통해 2015 미시즈월드 코리아의 미인대회 결선이 개최되는 것이다. 또한 한중음악회 및 개막식 콘서트와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중국 직구족을 위한 온라인상품 시연회 및 입점 상담회를 개최 하기도 한다.
한편, 엠프레젠트는 2005년부터 중국 북경, 상해, 항주, 닝보, 무석 등에서 수년간 패션, 미용, 보석 관련 전문 전람회를 주관했다. 뿐만 아니라 매년 항주국제패션박람회, 태주국제웨딩페어, 닝보국제 패션박람회, 북경 칙차이나 등을 통해 약 2000개 업체를 동원한 업체다. 또한 2007년 중국 강소성 우시 국제체육관에서 단일행사로는 최대인 700명 한국 출국인원을 동원한 무석시 한류열풍 케이팝스타 콘서트 및 앙드레김 패션쇼를 주관해 온 업체이기도 하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