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HB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러브레터` `서동요` `49일`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출연하며 부드럽고 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조현재가 이번 HB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연예활동 도약을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조현재는 그간 아시아권에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중국, 일본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자기 관리로 데뷔 시절과 비교해 손색없는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조현재는 "탄탄한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갖춘 소속사를 만나 기쁘다. HB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 생활을 이어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래원, 지진희, 이지아, 신성록, 안재현, 조성하, 윤종화, 최민, 이이경, 권수현, 윤진욱, 김동석 등이 소속돼 있고, 드라마 `펀치`,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따뜻한 말 한마디`,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오직 그대만`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현재, 앞으로가 기대된다" "조현재, 새 기획사에서 활발한 활동 펼치길" "조현재, 소속사 왜 옮겼지?" "조현재, 이제 다수의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까?" "조현재, 잘생겼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조현재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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