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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구혜선이 결국 안재현의 뱀파이어 정체를 알게 되면서 안방극장을 긴장감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 8회는 유리타(구혜선)가 트럭에 치인 후 초 자연적 치유능력으로 다시 일어나는 뱀파이어 박지상(안재현)의 모습을 목격, 충격을 받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리타를 향한 박지상의 희귀병 고백 이후 좀 더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리타는 무상병동 환자의 피를 보며 당황하는 박지상의 손목을 잡아 줬고, 끝내 이재욱이 제공한 혈액을 취하지 않아 수술이 불가능한 박지상을 대신해 수술을 집도하기도 했던 것. 이에 박지상 역시 어색함을 무릅쓰고 “고마워”라며 유리타에게 직접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욱이 박지상이 병원을 그만두려 한다는 것을 안 유리타는 섭섭함을 표하며 둘 만의 조촐한 송별회를 제안했던 터. 유리타는 “조금이라도 과장님 문제 좀 공유하면 안 될까요?”라며 관심과 걱정을 표했지만, 박지상은 유리타의 호의를 단칼에 잘라냈다. 그러나 못이긴 척 유리타의 햄버거 초대를 받아들이는 등 서로에게 한 발짝 다가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하지만 이후 유리타는 이재욱이 무상병동 환자를 강제퇴원 조치하고 살해를 기도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환자를 발견, 박지상에게 급히 연락을 취했다. 순간 문제의 환자가 누군가에 의해 트럭 앞에 내던져지는 현장을 목격하게 된 박지상은 결국 환자를 구하고 자신이 대신 트럭에 몸을 던졌던 상황. 그러나 쓰러졌던 박지상은 눈빛과 안색이 변한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초인적 자가 치유능력을 보이며 서서히 몸을 일으켜 세웠다. 이때 달려온 유리타가 뱀파이어로 돌변한 박지상을 보게 된 후 경직되는 모습이 담겨지면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특히 유리타는 박지상과 함께 한 햄버거 송별회에서 들개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소년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근데 그 오빠...사람 같지 않았어요. 우리가 뱀파이어라고 부르는 그런 거?”라는 말로 박지상을 뜨끔하게 만들었던 상태. 또한 뱀파이어 서적을 보며 환자의 피에 반응하던 박지상의 모습을 떠올리는 등 점점 연관 고리를 만드는 모습으로 흥미를 자아냈다. 이제 막 다시 서로의 상처를 보듬기 시작한 박지상과 유리타 커플이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돼버린 건 아닌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8회 분에서는 박지상과 정지태(김유석)가 극도의 긴장 속에 코체니아 뱀파이어 비밀 무덤 자료에 대해 서로를 추궁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정지태의 연구실에서 우연히 자료를 보게 된 박지상이 정지태를 찾아가 무덤 사진을 내밀며 “지금부터 내가 묻는 말에 똑바로 대답해요, 이 사진 과장님한테도 있죠?”라며 강하게 몰아붙인 것. 하지만 굳은 얼굴의 정지태 또한 몹시 놀라하며 “오히려 추궁할 쪽은 나”라고 박지상에 맞섰다.
앞서 정지태가 시작한 ‘쌈박한 프로젝트’가 바로 뱀파이어 비밀 무덤 관련 연구였던 것. 정지태는 정박사의 가족사진을 품고 있는가하면, 최수은(정혜성)과 함께 정체 불명의 다이어리를 비롯해 비밀 무덤 해골 사진을 비밀스레 연구하는 등 의문스러운 행보를 보여 왔다. 정지태가 왜 뱀파이어 바이러스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지, 그는 감염자들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 박지상과 정지태는 아군일지 적군일지, 시청자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꿀잼! 담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궁금해 미쳐요”, “환송회 장면 연기맞음? 안구커플 그냥 둘만 나오면 설렌다 묘하다 정말”, “구혜선 말투에 적응 당했다, 은근 중독성 있음”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블러드’ 구혜선이 결국 안재현의 뱀파이어 정체를 알게 되면서 안방극장을 긴장감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 8회는 유리타(구혜선)가 트럭에 치인 후 초 자연적 치유능력으로 다시 일어나는 뱀파이어 박지상(안재현)의 모습을 목격, 충격을 받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리타를 향한 박지상의 희귀병 고백 이후 좀 더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리타는 무상병동 환자의 피를 보며 당황하는 박지상의 손목을 잡아 줬고, 끝내 이재욱이 제공한 혈액을 취하지 않아 수술이 불가능한 박지상을 대신해 수술을 집도하기도 했던 것. 이에 박지상 역시 어색함을 무릅쓰고 “고마워”라며 유리타에게 직접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욱이 박지상이 병원을 그만두려 한다는 것을 안 유리타는 섭섭함을 표하며 둘 만의 조촐한 송별회를 제안했던 터. 유리타는 “조금이라도 과장님 문제 좀 공유하면 안 될까요?”라며 관심과 걱정을 표했지만, 박지상은 유리타의 호의를 단칼에 잘라냈다. 그러나 못이긴 척 유리타의 햄버거 초대를 받아들이는 등 서로에게 한 발짝 다가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하지만 이후 유리타는 이재욱이 무상병동 환자를 강제퇴원 조치하고 살해를 기도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환자를 발견, 박지상에게 급히 연락을 취했다. 순간 문제의 환자가 누군가에 의해 트럭 앞에 내던져지는 현장을 목격하게 된 박지상은 결국 환자를 구하고 자신이 대신 트럭에 몸을 던졌던 상황. 그러나 쓰러졌던 박지상은 눈빛과 안색이 변한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초인적 자가 치유능력을 보이며 서서히 몸을 일으켜 세웠다. 이때 달려온 유리타가 뱀파이어로 돌변한 박지상을 보게 된 후 경직되는 모습이 담겨지면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특히 유리타는 박지상과 함께 한 햄버거 송별회에서 들개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소년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근데 그 오빠...사람 같지 않았어요. 우리가 뱀파이어라고 부르는 그런 거?”라는 말로 박지상을 뜨끔하게 만들었던 상태. 또한 뱀파이어 서적을 보며 환자의 피에 반응하던 박지상의 모습을 떠올리는 등 점점 연관 고리를 만드는 모습으로 흥미를 자아냈다. 이제 막 다시 서로의 상처를 보듬기 시작한 박지상과 유리타 커플이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돼버린 건 아닌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8회 분에서는 박지상과 정지태(김유석)가 극도의 긴장 속에 코체니아 뱀파이어 비밀 무덤 자료에 대해 서로를 추궁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정지태의 연구실에서 우연히 자료를 보게 된 박지상이 정지태를 찾아가 무덤 사진을 내밀며 “지금부터 내가 묻는 말에 똑바로 대답해요, 이 사진 과장님한테도 있죠?”라며 강하게 몰아붙인 것. 하지만 굳은 얼굴의 정지태 또한 몹시 놀라하며 “오히려 추궁할 쪽은 나”라고 박지상에 맞섰다.
앞서 정지태가 시작한 ‘쌈박한 프로젝트’가 바로 뱀파이어 비밀 무덤 관련 연구였던 것. 정지태는 정박사의 가족사진을 품고 있는가하면, 최수은(정혜성)과 함께 정체 불명의 다이어리를 비롯해 비밀 무덤 해골 사진을 비밀스레 연구하는 등 의문스러운 행보를 보여 왔다. 정지태가 왜 뱀파이어 바이러스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지, 그는 감염자들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 박지상과 정지태는 아군일지 적군일지, 시청자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꿀잼! 담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궁금해 미쳐요”, “환송회 장면 연기맞음? 안구커플 그냥 둘만 나오면 설렌다 묘하다 정말”, “구혜선 말투에 적응 당했다, 은근 중독성 있음”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