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헨리 현우, 0표 굴욕…전효성 쩍벌 댄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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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리턴즈유승옥, 헨리, 현우가 커플 성사에 실패한 가운데 전효성의 쩍벌 댄스가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태민, 헨리, 타쿠야, 문희준, 현우, 전효성, 나르샤, 정화, 후지이 미나, 유승옥, 제임스리 등 출연진이 커플을 선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승옥은 자신에게 대시한 문희준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첫 번째 커플이 됐다.
그러나 유승옥은 나르샤에 대시하는 현우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며 자신의 결정을 번복해 문희준을 당황케 했다.
현우는 유승옥의 등장에도 재차 나르샤에게 대시했고 유승옥은 표를 받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문희준은 “집 나간 마누라의 최후를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나르샤는 태민에게도 대시를 받아 현우와 태민 중 태민을 택했고 문희준은 후지이 미나와 커플을 이뤘다.
결국 유승옥, 현우, 헨리는 어느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0표 클럽에 가입하는 굴욕을 맛봤다.
한편 이날 전효성은 댄스 신고식 중 쩍벌댄스로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전효성은 “파격적인 댄스를 준비했다”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듯 요염한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전효성은 춤을 추던 도중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는 과감한 동작을 선보였고 이에 함께 출연한 가수 문희준과 헨리는 고개를 돌리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또 MC 이휘재는 자리에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생연분 리턴즈’는 대표적인 러브 버라이어티였던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리메이크한 프로그램으로 샤이니 태민, 슈퍼주니어M 헨리, 크로스진 타쿠야, 가수 문희준, 배우 현우, 시크릿 전효성,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EXID 정화, 배우 후지이 미나, 모델 유승옥, 가수 제임스 리가 출연한다. MC는 이휘재, 이특, 붐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