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 4월2일부터 운행··포항도 KTX로 간다

호남고속철도가 4월 2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이와함께 포항 직결선 KTX는 31일부터 일부 운행이 시작되며 역시 다음달 2일부터 본격 운행된다.

4월 2일 이후의 승차권 예매는 이달 13일부터 가능하다.

호남고속철도(1단계)가 개통되면 서울 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1시간 33분이면 갈 수 있고

포항에 KTX가 들어가면 서울역에서 신포항역까지 2시간 15분이 걸린다.

국토부는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이달 말까지 개통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