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식품 명인 기순도가 좋은 장을 만드는 필수요소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기순도 명인과 식품의약전문 기자 박태균, 식품영양과 교수 차윤환, 요리연구가 홍성란, 연기자 이숙이 출연했다.
이날 기순도 명인은 "좋은 장을 만들기 해서는 좋은 콩(매주)를 골라야 하고, 적절하게 발효를 시켜야 하고, 염도를 잘 조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중 한가지만 소홀해도 장맛이 망가지기 쉽다"고 덧붙였다.
또 차윤환 교수는 "2년 숙성된 된장은 6개월 숙성된 된장보다 항암력이 2배나 더 높다"고 말하기도 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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