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홍진영, 섹시한 여선생으로 변신 '눈길'

입력 2015-03-11 16:21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홍진영, 섹시한 여선생으로 변신 `눈길`



`띠과외`에 출연하는 트토르 가수 홍진영이 섹시한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될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연출 최윤정 황지영·이하 띠과외) 18회에서는 트로트 쌤 홍진영이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의 배터리`로 학생들에게 족집게 과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홍진영은 사각 안경과 화이트 셔츠, 타이트한 펜슬 스커트를 착장해 사감 선생님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한 후 "이게 바로 족집게 과외다"라며 "이 과외면 1주일만에 트로트 무대가 가능하다"고 자신만만하게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홍진영을 `트로트 여제`로 만든 곡인 `사랑의 배터리`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학생들을 모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몸을 흔들기 시작했고, 홍진영은 자신의 트로트 필살기를 쏟아냈다.



홍진영은 "포인트는 가사의 발음이다. `줘요`가 아니라 `조요`로 발음해야 한다"라며 "사랑으로 채워 조요"라고 애교폭발 트로트 시범을 보이더니 `트로트 엑기스 3종`으로 과외의 종지부를 찍어 감탄을 자아냈다.



남심을 사로잡는 애교 콧소리와 윙크, 눈웃음 이어지는 안무 등 홍진영의 필살기를 따라 잡으려 하는 학생들로 인해 곳곳에서 콧소리가 쏟아져 나와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홍진영, 정말 예쁘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홍진영, 트로트 정말 잘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홍진영, 빨리 보고싶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홍진영, 남궁민 깜짝출연은 없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트로트 필살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제자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홍진영의 트로트 엑기스 과외는 12일 반 11시 15분에 방송되는 1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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