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에 출연하는 씨엔블루의 민혁과 AOA의 설현이 소몰이에 도전한다.
13일 방송될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캄보디아 수상마을에 이어 라오스 소금마을에서의 삶을 시작한 민혁-설현 남매가 소몰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저녁, 집 나간 소들을 찾아 나선 민혁과 설현은 현지 이웃의 도움을 받아 생애 첫 소몰이에 도전하게 되고 넓은 들판에 자유롭게 방목되어 있는 소들을 보고 당황을 금치 못했다. 설현은 "이 많은 소들 중에서 어떻게 우리집 소를 찾아내느냐"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곧이어 소몰이를 시작한 두 사람은 눈앞에 펼쳐진 신기한 광경에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해질녘 라오스의 광활한 들판에서 펼쳐지는 민혁, 설현의 소몰이는 화보를 방불케 할 만큼 장관을 이뤘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소들을 데리고 집으로 가던 중 설현은 민혁에게 소고기를 좋아한다는 고백과 함께 "소 잡아?"라는 깜짝 제안을 했다고 전해졌다. 그동안 먹방계의 라이징 스타로 활약해온 설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오빠 민혁이 과연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장남 민혁 막내딸 설현, 남매 케미", "`용감한 가족` 장남 민혁 막내딸 설현, 소몰이 기대된다", "`용감한 가족` 장남 민혁 막내딸 설현, 본방사수", "`용감한 가족` 장남 민혁 막내딸 설현,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용감한 가족`)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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