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가 팀 합류 소감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레드벨벳에 새 멤버 예리가 합류, 5인조로 컴백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예리는 이날 SM루키즈닷컴을 통해 레드벨벳의 새 멤버가 된 소감을 전했다.
예리는 "이번에 레드벨벳과 SM루키즈로 이렇게 깜짝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놀라셨나요? 저는 언니들과 함께 하루하루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저 예리의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올해 16세 소녀 예리는 2011년 SM에 캐스팅된 멤버로, 노래, 랩, 댄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고루 갖췄으며 프리데뷔팀인 SM루키즈 멤버다. 레드벨벳은 기존 멤버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에 새로운 멤버 예리가 합류해 5인조로 컴백,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함은 물론, 멤버 간의 재능, 매력 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18일 첫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발표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기존 멤버들과 함께 활동 열심히 하길"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데뷔하게 돼서 좋겠네"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SM루키즈 출신이네"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진짜 어리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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