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과일 석류로 청을 만드는 방법이 화제다.
(석류 사진=연합뉴스)
석류는 흔히 여성에게 좋다고 많이 알려졌지만, 강장 작용 및 탈모 예방, 전립선 등 남성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석류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에게 좋은 리코펜, 안토시아닌, 타닌 등도 함유되어 있어 여성은 여성스럽게, 남성은 더욱 남성스럽도록 도움을 준다.
이처럼 몸에 좋은 석류는 최대 2~3주 정도 보관하며 먹을 수 있다. 석류를 일년 내내 보관하고 먹으려면 청으로 담는 것이 좋다. 만드는 법 또한 간편해 누구든 시도해볼 수 있다.
석류를 고를 때는 들었을 때 묵직하고 붉은색이 선명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껍질에 상처가 없고 단단한 것이 좋다.
석류 알맹이를 껍질에서 모두 떼어낸 후, 설탕과 1대1로 버무려 소독한 유리병에 넣어주면 끝. 이렇게 간단하게 만든 석류청은 겨울철에는 따뜻한 물에 섞어 마시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여름철에는 얼음물에 섞어 마시면 갈증해소에 효과적이다.
석류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석류청, 진짜 맛있겠다", "석류청, 만들어봐야지", "석류청, 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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