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KCTA서 최신 UHD기술 공개‥생태계 활성화

입력 2015-03-12 12:36   수정 2015-03-12 14:31

삼성전자가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디지털 방송 전시회 `KCTA 2015`에 참가해 UHD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TV-콘텐츠-셋톱박스의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케이블 TV 공동 UHD 채널을 운영하는 홈초이스와 손잡고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UHD 영상인 “도시 재발견, 소프트 시티” 다큐멘터리를 삼성전자 SUHD TV를 통해 선보였습니다.



삼성은 차세대 UHD 영상의 핵심 기술인HDR을 영상에 적용해 밝기를 높이고 명암비를 대폭 향상시켜, 불빛들이 별처럼 반짝이는 도시의 야경을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표현했습니다.

또한 UHD 방송 대중화를 위해 CJ헬로비전, 현대HCN, 티브로드 등 국내 케이블 사업자들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UHD케이블 셋톱박스를 선보였습니다.

스마트폰에서 TV에 방송되는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는 모바일 세컨TV 기능을 포함해 음성인식, 스크린미러링, 올쉐어, 삼성 앱스 등 스마트 TV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2015년형 스마트 셋톱박스도 전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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