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출신 배우 단지(본명 장미희)가 3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2일 TV리포트는 "단지가 8년간 연애한 남자친구와 15일 오후 12시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어 "단지가 오랜 시간 사랑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결혼 후에도 연예 활동을 지속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단지는 연예계 데뷔 당시 VJ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본명 장미희로 드라마 `궁` `아이엠 샘` `결혼 못하는 남자`, 영화 `어린 신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VJ 단지, 결혼 축하해요" "VJ 단지,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VJ 단지, 신랑은 누구지?" "VJ 단지, 8년이나 연애한 남자친구가 있었어?" "VJ 단지,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예 활동 펼치길" "VJ 단지, 인천 송도에서 결혼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단지 미니홈피)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