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김지석, "영국 유학시절 팩스로 야설받았다" '폭소'

입력 2015-03-13 10:10  

`뇌섹남` 김지석, "영국 유학시절 팩스로 야설받았다" `폭소`

`뇌섹남`에 출연한 배우 김지석이 팩스로 야설을 받았던 경험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에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보건 책에 실린 내용을 바탕으로, 음란물에 빠져드는 단계를 순서대로 나열하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김지석은 "우리 때는 야설이 유행이었다"라며 "그런데 영국에는 못 가져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지석은 "너무 생각이 나서 새벽에 친구한테 팩스로 받았다. 그 때 팩스가 띠리릭 거리면서 엄청 시끄럽게 왔다. 결국 아버지가 그 소리를 듣고 내려오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석은 "아버지가 `무슨 팩스를 지금 받냐`고 하셔서 한국 교과서 번역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라며 "심장이 너무 떨려서 조마조마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뇌섹남` 김지석, 정말 웃겨", "`뇌섹남` 김지석, 엉뚱한 매력이 있네", "`뇌섹남` 김지석, 드라마는 언제쯤?", "`뇌섹남` 김지석, 재미있다", "`뇌섹남` 김지석, 팩스로 야설? 대단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뇌섹남`는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남자들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tvN `뇌섹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