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조준호, 이동준, 양양 등 네 명의 뮤지션이 4월 18일 춘천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아프리카 오버랜드’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하림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현지에서 느낀 것을 바탕으로 쓴 미발표곡들로 꾸며진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들로 아프리카 초원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관객과 함께 공유한다.
‘아프리카 오버랜드’는 ‘기타4아프리카’와 함께 진행된다. ‘기타4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오버랜드’ 콘서트에 참여한 관객들의 기부금을 아프리카의 재능 있는 아이들에게 기타를 보내주는 데 사용한다. 아프리카뿐 아니라, 가난한 나라의 예술가들을 위해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제작한 하이컴퍼니는 이번 콘서트에서 청춘들을 위한 4D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여기서 ‘4D’는 ‘다이나믹’, ‘디벨롭’, ‘드림’, ‘데이’를 의미하며 ‘에너지 넘치는 청년들의 성장과 꿈을 위한 특별한 하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이벤트는 공연에 참여할 젊은 인턴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전반적인 공연 진행을 함께하며 스태프로 일하게 된다. 신청은 하이컴퍼니 메일(hicomfunny@rplay.co.kr)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