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가상 아내 박주미의 실종에 당황했다.
13일 방송되는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갑작스레 행방불명이 된 박주미로 인해 걱정에 휩싸인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질 에정이다.
박주미는 다른 가족들에 비해 경험이 적어 라오스 현지적응을 힘겨워했다. 이에 도대체 박주미에게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일지 궁금증을 야기시키고 있다.
특히 주미바보 남편 박명수는 "한번 나가면 함흥차사여"라고 볼멘소리를 하다가도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마저 긴장케 할 전망이다. 급기야 박명수는 박주미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박주미를 찾아 나섰다고 한다.
하지만 동네를 몇 바퀴를 돌아도 보이지 않는 박주미의 행방은 박명수를 더욱 당혹케 했다고 전해져 본방송을 향한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서로 챙겨주는 모습 보기 좋다"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벌써부터 기대된다"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본방사수해야겠다"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가상부부지만 잘 어울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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