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이윤지-장지은-류화영, 라인업 확정 변요한과 케미 '기대'

입력 2015-03-14 12:21   수정 2015-03-14 12:22

`구여친클럽` 이윤지-장지은-류화영, 라인업 확정 변요한과 케미 `기대`



배우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이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에 합류한다.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연출 권석장, 극본 이진매, 제작 JS픽쳐스)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와 그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이다. `구여친클럽`은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이 웹툰을 통해 모든 애정사를 만천하에 알린 방명수의 구여친과 한 자리에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나갈 계획이다.




`구여친클럽`은 남녀 주인공 송지효, 변요한에 이어 배우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이 구여친 3인방으로 합류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윤지는 기세등등 구여친 장화영 역을 맡았다. 투자사에서 일하고 있는 장화영은 갖고 싶은 것은 물불 안가리고 달려드는 질투의 암사자 같은 여자로 화려한 스펙을 갖췄지만 허당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단아하거나 당찬 알파걸을 연기해 왔던 이윤지가 `구여친클럽`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장지은은 청담동 구여친 나지아 역을 맡았다. 극중 나지아는 방명수의 첫사랑이자 선으로 만난 남자와 결혼 후 이혼한 인물로 이보다 더 쿨할 수 없는 고양이 같은 매력의 소유자다. MBC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못난이 송편`, `구암 허준` 등을 통해 사극과 현대물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장지은이 `구여친클럽`에서 나지아 역을 어떻게 그려갈지 눈길을 끌고 있다.




끝으로 류화영은 방명수의 쭉쭉빵빵 구여친 라라 역을 맡아 열연한다. 청순한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춘 라라는 깃털 보다 가벼운 백치미와 톡쏘는 여우를 오가는 3류 섹시 여배우다. 최근 영화 `오늘의 연애`를 통해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류화영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주요 배우들을 확정 지은 `구여친클럽`은 3월 말 첫 촬영에 돌입해 tvN 드라마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5월 초 첫 방송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여친클럽` 이윤지-장지은-류화영, 기대된다", "`구여친클럽` 이윤지-장지은-류화영, 빨리 보고싶다", "`구여친클럽` 이윤지-장지은-류화영, 변요한과 `케미` 기대된다", "`구여친클럽` 이윤지-장지은-류화영, 본방사수" 등의 당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나무 엔터테인먼트, 스타제이, 웰메이드)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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