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SBS `아빠를 부탁해` 주제곡에 참여한다.
15일 SBS에 따르면 아이유는 `아빠를 부탁해` 주제곡에 참여해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과 맑은 목소리로 가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유의 목소리는 `아빠를 부탁해` 속 출연 부녀들의 소통 회복 과정에 활기와 공감을 더욱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녹음에 참여한 아이유는 "설 연휴 `아빠를 부탁해`를 보면서 나도 아빠와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되어, 주제곡 제안이 왔을 때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우리 아빠를 생각하며 녹음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소원해진 부녀 관계의 회복을 그리는 과정을 담는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로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가 서먹해진 딸과 친해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아빠를 부탁해`는 21일 첫 방송 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유 `아빠를 부탁해` 주제곡 들어보고 싶다" "아이유 `아빠를 부탁해`, 특유의 음색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 같다" "아이유 `아빠를 부탁해` 주제곡에 참여했네" "아이유 `아빠를 부탁해`, 나레이션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아이유 트위터)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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