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이사한 집서도 한결같은 송일국 훈육, 같은 듯 다른 육아방식 '눈길'…진정한 슈퍼맨?

이휘재 이사 송일국 훈육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이사 송일국 훈육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 이휘재 이사 송일국 훈육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이휘재 이사한 집서도 한결같은 송일국 훈육, 같은 듯 다른 육아방식 `눈길`…진정한 슈퍼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송일국과 개그맨이자 MC 이휘재의 같은 듯 다른 육아 방식이 눈길을 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용인으로 이사한 이휘재가 송일국과 삼둥이를 새 집에 초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휘재는 “사실은 여기가 아내의 고향이다. 완벽한 전원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전원이 됐다”며 도심을 벗어나 평화로운 전원 생활을 위해 이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휘재는 “2층인데 1층은 공동로비로 비어있다. 저희가 피해드리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아이 키우기에는 제일 좋은 곳인 것 같다”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반면 또다른 슈퍼맨 아빠 송일국은 상황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일관성 있는 훈육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카드놀이를 하던 삼둥이와 쌍둥이 중 삼둥이의 민국이와 만세가 인어 공주 카드를 두고 만세와 민국이가 다투자 송일국이 나섰다.


송일국은 인어공주 카드를 압수하는 것은 물론, 이휘재에게 양해를 구한 뒤 자신의 집에서 하던 것처럼 두 아이에게 생각하는 의자를 가지고 방으로 들어오도록 했다. 송일국은 아이들을 의자에 앉히고 "싸우면 안 된다. 5분동안 잘못한 것을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이후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밖에 나갔다고 훈육을 안하게되면 `밖에 나가면 괜찮나보다`하고 더 엉망이 될 것 같아 훈육만큼은 일관성을 유지하려고 한다"며 훈육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