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전 멤버 제시카가 열애설 상대인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홍콩 연예계 인사 레지 마틴(Reggie Martin)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시간을 내준 제시카와 타일러권에게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레지 마틴과 영화 `해리포터`로 유명한 배우 다니엘 레드클리프를 사이에 두고 서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지난해 한 유아용품 매장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돼 동거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또 올해 1월에는 제시카의 웨이보에 올라온 하와이 여행 사진으로 타일러 권과의 동반여행설이 제기됐다.
이에 제시카는 "하와이 여행은 가족과 함께 갔고, 가족과 함께 한국에서 살고 있다"며 동거설과 동반여행설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제시카는 같은날 홍콩에서 열린 `2015 미국에이즈연구재단(amfAR) 자선모금` 행사에 참석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아직까지 열애 인정 안 했어?" "제시카 타일러권, 이정도면 공식 연인?" "제시카 타일러권, 왜 열애설 인정 안하지?" "제시카 타일러권, 같이 사진 찍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레지 마틴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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