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
피엠아이 설문조사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노홍철 1위"...노홍철 무도 복귀 가능성은?
인기 방송인 노홍철(36)이 한 인터넷 설문 조사기관에서 실시한 무한도전 6번째 멤버 후보로 뽑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앰아이(PMI)`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설문 조사 결과, 노홍철이 15.7%로 1위에 뽑힌 것.
2위는 전 농구스타 서장훈(7.8%, 234명), 3위는 김제동(6.6%, 198명)이 선정됐다.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 5일 공식 트위터에 "Sixthman Maketh Mudo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 식스맨을 추천해주세요. 새 얼굴로 추천하고 싶은 식스맨의 이름을 #무도 식스맨을 달아 올려주시면 방송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와 함께 `식스맨-시크릿멤버`라고 적힌 로고와 멤버들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회의실에 둘러 앉아있다. 영화 `킹스맨`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킹스맨`은 개봉 4주차,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화제작이다.
그간 다양한 드라마, 영화, 예능을 색다른 방식으로 패러디 해왔던 `무한도전`이 `킹스맨`을 어떻게 패러디할지 관심사다.
한편, 노홍철 근황도 화제다.
MBC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등에서 활약한 노홍철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노홍철 스페인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 왔다.
사진의 게시자는 "지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중 노홍철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턱수염을 기른 상태였다. 하늘색 재킷에 트레이닝복 차림을 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갑다. 여전히 잘생겼다. 이국적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무한도전, 나혼자 산다 등 출연하는 모든 프로그램서 하차한 상태다.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5인 체제로 방송 중이다. 나혼자 산다도 김용건, 김광규, 전현무, 파비앙, 육중완, 강남, 이태곤 체제로 꾸려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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